[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에 나선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펼쳐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대구시는 청년층(34세 이하)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고용부 사업과 달리 지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경상남도가 반도체 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다.경남도는 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수립을 위한 실무단(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남도, 국책연구기관, 종사기업, 대학,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 ▲수립 내용과 육성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경남도는 반도체 산업 기반이 수도권에 비해 미약하지만, 제조업 중심지로서 우주항공,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탈원전을 하게 되면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을 포기해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아예 그냥 문 닫기로 작정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여러 가지 말을 했는데 기업에는 불안을, 국제사회에서는 웃음거리를 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말대로 수백 조를 투자해서 짓는 반도체 공장에 원전
▶ ‘바이든 재선’ 한국 대미투자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2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출마 영상에서 “다시 한 번 미국의 영혼을 위해 싸우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시작한 일을 마무리할 시간을 더 달라”며,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대선 재출마 선언을 한 이날은 2019년 4월 25일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첫 대선 출사표를 던진 지 꼭 4주년이 되는 날이다. 동시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날이다.바로 다음 날 4월 26일 진행된 한미 공동기자회견에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산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 출신인 양향자 의원을 임명했다.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반도체 부족 사태가 더해지며 자국 중심의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 반도체는 우리나라 국가 핵심 사업으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9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어왔